안녕하세요.
토오루 입니다.
저는 그동안 직장을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구했는데 일에 적응하느라 포스팅을 못하고 드디어 오늘 네번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7월달에 갔다온 제주도 여행기를 쓰려고 하는데요.
여름 휴가로 해외여행도 좋지만 제주도도 꼭 한번은 가봐도 좋은 곳인 국내여행지인데요.

저는 이번이 세번째 제주도 방문이었지만 그동안 유명한 관광지를 간것이 아니라 사람이 드문곳으로 갔다와서 여유롭게 제주도를 즐기고 왔답니다.

일단 소셜사이트에서 숙소를 검색하고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코델리아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답니다.
1박에 4만원정도 되는 가격으로 묵었는데요.
2박3일 연달아서 예약하니 조식권도 주시고 나름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저렴하게 갔다오시길 원하시는 분은 코델리아호텔 추천 드립니다 🤗

그다음은 비행기를  예매하고 김해공항으로 가서 장기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 버스를 타고 국내선타는 곳으로 이동했답니다. 먼저 짐을 싣고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서 내려서 렌트카 셔틀버스타는곳에서 버스기사님께 전화를 드리고 버스를타고 렌트카를 받으러 가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렌트카를 받았습니다.
계속타던 차가 아니라 운전하기가 무서웠지만 최대한 안전운전을해서 코델리아호텔까지 도착했습니다.
비슷한 코델리아콘도가 있어서 헷갈리긴했지만 바로 옆에있어서 다행히 길을 많이 헤매지않고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었답니다. 근데 숙소내에 물이 비치되어있지않아서 1층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물이랑 이것저것 필요한것을 사고 먼저 근처 섭지코지로 향했답니다.

 섭지코지는 예전에 올인 촬영현장으로도 유명한곳인데요. 파도로 깎힌듯한 절벽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다음엔 식사를 하러 삼대국수회관에가서 고기국수와 만두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둘쨋날 아침 !!☺ 데이스티로드에서 나와유명한 돌문어덮밥짐인 벵디로 가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아점을 먹고

 눈용이오름에가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김녕미로공원에서 논다음 기념품 파는곳에서 감귤초콜릿을 한가득 7상자를 샀는데 만원밖에 안해서 이만원치를 샀는데요. 나중에 왜 더사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그만큼  싼 곳은 없다라구요😭

. 그다음엔 숙소 근처에 커큐민흙돼지에서 흙돼지와 감귤막걸리를 마셨답니다.
여긴 나름 맛집이라서 줄을 몇십분 기다린다음에 들어갈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쨋날은 집에오기전 천지연폭포를 가서 놀았는데요.
제가 있던 숙소와는 완전 반대방향이라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폭포가 너무 좋아서 힘들게 온것이 후회되지가 않더라구요 😊
수학여행이나 관광을 오면 천지연 폭포는 꼭 있을 정도로 유명관광지라 여기저기 외국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이쪽 근처가 핫플인것 같아 다음에 또 제주도에 오게된다면 이쪽에 숙소를 잡고 놀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쉽게 제주도를 뒤로 하고 다시 창원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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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오루의 행복한 나날 블로그 입니다.
주말 다들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이틀뒤면 추석 연휴라 고향에 가시거나 해외로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2년전에 갔다온 오사카 여행기를 소개시켜 드릴려구요 🤗

요즘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해외로 여행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요.
아무래도 장기간 시간이 비시다 보니 친척들보러 멀리 고향에 내려가는것 보다는 가족끼리나 친구들끼리 단촐하게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일단 제가 처음 겪게된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사카 구요. 어릴때부터 일본애니,드라마,영화등을 쉽게 접하면서 저도 모르게 일본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랑 같이 여행일지를 짜면서 여권부터 여행지 숙박 까지 꼼꼼하게 검색하면서 준비를 했었는데요. 지금 포털 싸이트에 일본여행기, 일본자유여행 등을 검색하시면 정말 수 많은 글들이 있는데 그러한 글들을 참조해서 계획표를 짰답니다.

여권은 최소 여행가기 한달전에 미리 준비 해야하구요.비행기표는 여권을 신청한 시점에 미리 구매해도 되더라구요. 전 그 초록색인 ㅁㄷ투어에서 발권을 했었구요. 왕복 비행기 값이 40만원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해요. 아무래도 성수기다 보니 비행기 값이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그때가 브렉시트 때문에 엔화가 쏟구치던때에
갔다와서 좀 비싸게 여행을 한것 같긴한데 뭐 몇천원 차이나는거 그냥 생각안하고 바로 백만원 정도를 환전 시키고 일본으로 갔었어요.

참 엔화로 환전하실때 몇만원정도 환전 수수료도 있답니다.

저는 총 4박5일 일정으로 오사카를 갔었는데요.
비행기 값을 조금이라도 저렴한걸 사기 위해서(윗문단이랑 글이 안맞네요🤣)
가는 비행기는 저녁에 오는 비행기는 아침껄 샀었어요.그래서 거의 2박3일 같은 4박5일을 ..지냈답니다.

일본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늦은 밤이어서 먼저 라피트를 타고 숙소가 있는 난바지역으로 가는게 우선이었어요.
근데 역시 일본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코딱지만한 공항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넓어서 공항미아가된줄 알았어요
😂
저의 비루한 일본어 실력으로 에어비앤비에서 잡은 숙소 안내도를 들고 난바역직원분한테 ''고코니 도코?''
라고 물어보니 출구위치를 가르쳐 주셔서 간신히 난바역도 빠져나왔답니다.

여차여차 티맵을 켜서 숙소 위치까지 찾은 우리.
짐을 풀고 숙소를 찾다가 잘못들어선 길에서 배틀트립에서 exid하니랑 솔지가 갔었던 쿠라스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은 쿠라스시에서 해결했고
스시가격이 하나당 1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거긴 한국어로된 메뉴얼 같은게 없어서 그림만 보고 스시를 시켰는데 나름 성공적이게 잘 먹었답니다.

두번째날은 교토를 가기로 했었는데요.
아라시야마(우리나라 죽녹원 같은곳)👉금각사👉청수사 순으로 갔었답니다.
이때 교토패스? 같은걸 사서 지하철 아라시야마 등 입장권을 따로 발권안하고 가서 편하게 관광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셜사이트에 검색하시면 오사카패스,교토패스,한큐패스? 등이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가시는게 좋으실꺼예요.

아라시야마는 저희 나라 죽녹원 같은 곳인데
그냥 대나무가 엄청 많았어요.
다시 교토를 가게된다면 그곳은 빼고 싶을 정도로
볼게 없었는데요.
그나마 구경거리 였던게 일본분이 옛날 복장을 입고서는 인력거를 끌어주시는 거였는데 차마 미안해서 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녹차로 만든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답니다.

두번째로 갔던곳은 금각사였는데, 금각사외에도 은각사라고 해서 비슷한 분위기의 장소가 있는데,  저희는 시간상 은각사는 포기하고 금각사로 갔어요.

금각사는 제가 검색을 자세히 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일본 고위계층의 집이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정말 넓고 볼게 많았는데요.
집하나를 통째로 금으로 도배를 해놨더라구요.
그게 현재 국민들 혈세로 유지를 한다는데..
참 그집에사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시민들은  천불나겠다 싶었어요.

여기저기 핫플에서 찰칵찰칵하고 마지막으로 청수사에 갔는데 일본의 옛수도 답게 정말 멋있고 눈으로 보고 있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고 아름다웠답니다.

이걸 보면서 느꼈던 점이 일본은 이렇게 옛문화를 잘 보존하고 현재까지 유지하기 위해서 매년 공사를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뭔가 싶드라구요.
물론 임진왜란이나 여러 침략등으로 인해서 소실된 문화가 많겠지만 현재있는것도 잘보존하고 살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둘째날 저녁으로는 교토 시내에있는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스테이크랑 볶음밥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귀가.

셋째날은 오사카성 👉햅파이브관람차👉우메다공중정원을 갔었답니다.

오사카성은 갔다온 사람들의 후기로 인하면 정말 볼게 없고. 특히 이토히로부미의 업적이 남겨진 곳이기도해서 정말 가고싶진 않았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전쟁에서 이길수 있다했는가..그러한 이유로? 갔다오게 되었답니다.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오사카날씨가정말 폭염이었는데 그성을 올라가는것도 죄다 계단이어서 가는분이 계신다면 그냥 성 밖에서 사진만 찍고 오시는것을 조심스럽게 강추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햅파이브라는 쇼핑몰에가서
관람차를 타게 되었어요.
이건 정말 오사카주유패스에 있었기때문에 간거였는데 줄도 생각보다 길지도 않고 오사카 시내가 한눈에 보여서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관람차안에는 스피커가 있어서 폰으로 연결하면 음악도 들으면서 경치구경도 할수도있고 20분정도 짧지않은 운행시간이라서 더더욱 좋더군요.

그리고 제가 정말 가고싶었던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도착시간이 저녁시간이었는데 밤에보면 더 이쁘다는 말에 라운지바 같은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날이 저물어가길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밤이되자 공중정원에 올라가니 바닥에 이쁜? 스티커같은게 반짝반짝 붙어있어서 재밌었고 세계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시는데  처음 뵙지만 다들 알아왔던것처럼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어드렸어요.
그리고 그때만해도 kーpop이 지금처럼 인기가 많은때가 아니였는데도 불구하고 한국말을 잘하시는 외국분들이 많아서 또 한번 놀랐답니다.

그렇게 이쁜  오사카 밤 야경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이번엔 일본에서 먹고싶었던 편의점 음식들을 골라서 숙소에서 먹었답니다.
지금은 국내에도 흔하게파는 호로요이 맥주랑 로숀편의점 롤케익이랑 도시락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넷쨋날은 온전히 관광이아니라 쇼핑을 위한 날으로 계획을 짰답니다.

일단 숙소근처맛집에서 아침을 먹고 난바역중심가에가서 글리코상이랑 찰칵한방을 하고 돈키호테에 가서 이것저것 담았는데.. 부가세가 포함이 안된 아주저렴한 금액이라서 안심하고 계산했는데 십만원 넘게 질렀더라구요 ..
근데 정말 하나하나 필요없는게 없고 일본의 핫템들을
다 모아두어서 고를때 눈 돌아갈뻔했어요 😂
샤론파스, 동전파스, 곤약젤리 ,시세이도뷰러, 센카폼클렌징, 아이봉 등등을 사고 계산을 하는데 아무래도 돈키호테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가시다보니 중국인직원도 있고 한국인 직원분들도 계셔서 물건을 찾을때 그리 어렵지않게 찾을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타르타르카페에 들어가서 음료랑 맛있는 타르트를 먹고 점저로 이치란 라멘집에서 차슈를 얹은 라멘을 먹고 바로옆에 있는 다코야끼 맛집에서 다코야끼를 사서 도톤보리 리버근처에있는 술집에 가서 술한잔을 마시고 그렇게 마지막 여행을 마무리하고 잠이 들었답니다.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점이 일본은 약국이 한국보다 비싸고 왠만하면 의약품은 한국에서 챙겨가시고 드럭스토어에 가면 저렴한게 많으니 약국보다는 드럭스토어를 정말 추천 드린다는 점이예요.
그때 같이 갔던 친구가 어깨가 아파서 파스하나를 샀는데..늦은 시간이라 동네에있는 약국엘 갔었거든요
근데 그파스하나가 2만5천원 정도의 가격이더라구요.
그리고 왠만하면 그여행지 언어 정도는 조금은 공부하고 가는게 자유여행시 편할것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다행히 요즘에는 앱이 잘되어있어서 번역기를 쓰면 되기는 합니다만..우리가 필요한 단어를 적시적때에 쓰기가 참 어렵더군요.
같이 갔던 친구가 그나마 영어를 잘해서 참 편하게 길을 많이 헤메지 않고 갔다온것 같아요.

그럼 여기에서 저의 일본 여행기는 마칠께요.
즐거운 토요일밤 보내세요 ^^
🤗
연인에게 혹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축하받을 일이 생겨 받게 되는 꽃선물

하지만 금방 시들어 버려 곧장 쓰레기통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한 두푼도 아니고 몇번 그러다 보면
정말 돈이 아까울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알아보게 된것이 바로 드라이 플라워.
몇년전부터 안개꽃을 말려서 파는게 트렌드 였고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안개꽃 드라이 플라워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한 2주전쯤에 제가 선물받았던 꽃 선물 입니다.

해바라기도 있고 장미꽃도있고 강아지 풀도있고 안개꽃 드라이 플라워도 있는데요.

이중에 시들어버린 해바라기를 제외하고
장미꽃과 잎사귀들을 드라이 플라워를
해볼 예정입니다.

참 여기에서 깨알정보!!
해바라기의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
라는 뜻인데요.
제가 사는 경남에는 함안 지역에서
매년 여름쯤에 해바라기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미꽃의 꽃말은 정열적인
사랑이라고 하네요  🤗

그리고 본문으로 넘어가서
드라이 플라워에 필요한
준비물옷걸이, 고무줄, 빨래집게, 가위
정도만 있으시면 됩니다.

1. 먼저 꽃들을 분해하고 장미꽃은 장미꽃대로 잎사귀는 잎사귀대로 종류별로 모아둡니다.

2.종류별로 모아둔 꽃들을 고무줄로 묶어 둡니다.

3.묶어둔 꽃들을 사진처럼 뒤집어 옷걸이에 걸쳐서 빨래집게로 집어줍니다.

4.습하거나 햇빛이 쨍쨍한 곳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옷걸이를 걸어 2주가까이 말려둡니다.

이때 중요한 점이 반드시 꽃들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려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에 베란다에서 말리다가
어머니께서 빨래를 말리신다고
등짝 스매싱을 한대 맞고
현관에다가 저걸
매달아 뒀었거든요.
게다가 몇일 장마때문에 계속 꿉꿉했는지
결국 장미꽃 두개에 곰팡이가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절반만 성공했다는...

그래도 처음 한것 치곤 꽤나 성공적이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완성된 드라이 플라워의 모습은..










물론 100%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처음 선물을 받았던 그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싶은
마음이 컸답니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보는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꽃(flowers)

블로거님들도 만약 꽃선물을 받게된다면 오래오래 간직할수 있는 드라이 플라워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이상 토오루의 오늘의일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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