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토오루 입니다.
드디어 주말이네요~~오늘은 제가 이번주 수요일에 다녀온 특성화고 제대군인 일자리박람회를 갔다온 후기를 쓸려고 합니다.

워크넷을 보다가 모기업에 면접을 볼려면 박람회에서 현장면접도 가능하다고 해서 가까운 부산에서 진행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갔다 왔답니다.
전날에 아르바이트 인수인계 해준다고 밤 11시까지 일하고 다음날 새벽 6시쯤에 힘겹게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폐기로 가져온 햄버거를 먹고 8시까지 창원종합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일자리박람회 장소가 부산 벡스코라서 해운대로 가는 버스를 끊었는데 중간에 벡스코에서 내려주시는 기사님들도 있는데 제가 탄 버스는 중간에 안내려주신다고 하셨어요.

어쩔수 없이 해운대까지 가서 동백방향으로 2정거장을 더가면 벡스코 여서 지하철을 이용 했습니다. 그리고 5번출구를 나와서 제2전시장으로 향했답니다. 길을 몰라서 일하시는 분들한테 여쭈어보고 겨우 전시회장을 찾았는데요.

마침 일자리박람회 개최식을 진행하고 계셔서 옆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박람회장을 들어 갔습니다. 생각보다 특성화고 고등학생들이 많아서 놀랬구요. 저처럼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계시고 갓제대한 군인분들도 계셔서 놀랬답니다.

 그렇게 제가 원하던 모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했는데 현장면접이라고 적혀 있던 문구와는 달리 그냥 이력서를 제출하고 10월말쯤에 모집 공고가 있어서 그때 이력서를 위주로 다시 면접을 볼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의 허탈감을 느끼고 창원에 있는 다른 기업들도 가서 언제 면접이있는지 등등 궁금한것들을 가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제가 일자리박람회 같은건 처음이었지만 대부분 대기업 위주로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이름이 알려지지않은 중소기업은 너무 한산 하더라구요. 중소기업이라고해서 꼭 안좋은건 아닌데 기분이 조금 착찹하고 그랬답니다. 그러던중 vr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보니까 웃음이 나더라구요. 무료로 봐주는 타로카드도 있었고 증명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증명사진은 점심시간이 다되어서 찍지 못했고

타로 카드를 보았는데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융화되어서 직장생활을 오래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거든요. 근데 전 사람들한테 솔직하게 말못하고 마음속에 담아두는 부분이 있는데 그점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도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너무 솔직하게 말씀 하셔서 놀랬답니다.
그래서 앞으론 마음속에 있는것도 표출하는게 좋다고  조언을 받고 전시회장을 나왔답니다.
몇군데 전시회장을 둘러 보면서 느낀점은..제가 창원 사람이기 때문에 솔직히 상담할수 있었던 기업들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너무 허울뿐인 박람회가 아니었나 싶었답니다. 근데 타로카드나 vr로 직업체험을 하는 부분이나 증명사진을 공짜로 찍어주는 부가적인 부분은 정말 잘해놓으신것 같았답니다. 부산 지역 분들은 어떻게 느꼈나 모르겠네요. 이상 부산 특성화고 제대군인 일자리박람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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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토오루 입니다 🤗
오늘은 어제 제가 다녀온 핑크뮬리 악양생태공원에 대해서 글을 쓸예정 입니다.  👍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핑크뮬리를 드디어 우리 경남에서도 볼수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소는 바로바로 경남 함안 대산면에 위치한 악양생태공원 !!
발음하기가 힘들어서 한번 듣고 까먹기가 쉬워서 저도 포탈사이트에서 여러번 검색을 한 덕분에 이름을 외우게 되었답니다.
길이 꼬불꼬불 찾아가기가 힘들어서 초행자 분들께서는 셔틀버스를 사용하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셔틀버스는 주말에만 이용이 가능하구요.
함안에 들어서면 플랜카드로 셔틀버스 타는 장소랑 운행시간이 적혀 있던데 찍어올껄 그랬네요.😭

어쨋든 어제 점심으로 든든하게 놀부부대찌게를 먹고 바로 핑크뮬리를 보러갔답니다.
대산면에 있다고해서 저는 창원대산면을 생각했는데 함안에도 대산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티맵에 공원이름을 검색해서 함안가야에서 거의 15분? 정도만에 공원에 도착!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꽉차 있더라구요.
근데 주차장이 작은것은 함정.
입구에 커피도 팔고 간단한 간식거리도 파는데 우리는 공원에 구경하고 나서 커피를 마시러 갈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패쓰를하고 코스모스 밭으로 갔습니다.

아직 꽃이 많이 안피어서 가득하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꽃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분이 막 좋아졌답니다. 그리고 핑크뮬리밭으로 갔는데 사진상으로만 보다가 눈으로 보니까 너무 이쁘더라구요.

근데 중간중간 꽃밭안에서 사진 찍는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약간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어요.
분명 안전요행원들도 꽃밭에 들어가지말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안내방송에서도 나오는데 굳이 그렇게 꽃을 짖밟아가면서 인생샷을 건져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가실 분들은 제발 에티켓을 지키시고 앞선 선진 문화를 즐기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 이예요.
꽃들을 구경하고 정해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나니 어느새 시간이 후딱지나서 꽃밭이 아닌 산책로도 걷고

 남강으로 보이는 곳도 사진으로 찍고나니 다리가 슬 아파서 저희는 함안에서 유명한 커피숍인 커피와소나무에 갔습니다.
제가 함안에 오면 유일하게 들리는 커피숍인데요.
커피숍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입구에 돌하루방이 떡하니 서있구요. 저녁이되면 정원에 불을 켜줘서 더 운치 있구요. 미니폭포를 구경하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카라멜마끼야또에 아침에 사왔던 마카롱을 먹고나니 기분이 아주 up~~
여기엔 사실 케이크도 파는데 너무 맛있지만
점심때먹은 놀부부대찌게가 생각나서 참았답니다.
악양생태공원에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해서 sns에 올리고나니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일각에선 사람뮬리라고 불릴만큼 사람이 많긴 하지만 콧구멍에 바람쐬러 가기엔 안성 맞춤 이었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더 추워지기전에 꽃구경 한번 가세요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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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토오루 입니다.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이제 또 한주의 시작이네요.
오늘은 제가 어제 봤던 타로카드가게 이야기를 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요즘 직장을 그만두고 되는 일도 없는것 같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제가사는 지역에서 좀 유명한 곳인데요.
예전부터 줄을 서서 볼만큼 항상 사람들이 복작복작 했는데 언젠간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어제 시간을 내서 가보았습니다.😁
근데 이게 왠열~~원래 있던 장소 반대편으로 가게를 옮기셨더라구요.
처음엔 길을 몰라서 헤메다가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친절하시게 위치를 설명해 놓으셨더라구요.
딱 술집들어가는 입구 1층에 있답니다.

가게이름은 ''밤고양이 타로카드'' 이구요.
어제도 한커플이 타로를 보고 계셨고 친구분들로 보이시는 두분이 대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얼른 의자를 가지고 와서 줄을 기다렸답니다. 거의 2~30분을 기다리고 나서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서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보았던 타로카드집은 거의 나이드신 아주머니께서 하시는것만 봤었는데 여기 타로카드 봐주시는 분은 나이도 젊으시고 이쁘셔서 놀랬답니다.
그래서 질문할려고 했던거 요점은 까먹고 취직하고 싶어서 왔다고 어영부영 질문 드렸는데요.
사장님께서 타로카드 7장을 고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7장을 차례대로 골랐더니 무슨일을 하시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사무실에서 근무했다고 말씀 드리니까 나이도 물어보시길래 대답드렸더니 어떤일을 하더라도 잘할껀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생각보다 일도 꼼꼼하게 못하고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리니까 제가 자존감이 너무 낮으신것 같다고 😭 맞아요. 저 자존감 낮은거 ..너무 정곡을 찌르셔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올릴수 있을까 여쭈어보니 타로 사장님께선 운동을 하거나 우울할땐 노래방가서 노래를 부르신다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진심으로 저에게 다가와주고 이해해준 사람들이 없어서 인간관계가 힘들었을꺼라고도 말씀 해주셨는데 너무 딱딱 말씀 해주셔서 타로를 잘보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이번말이나 다음달 초에 마음에 드는 직장을 구할수 있을꺼라고 저는 뭐든 하면 한다는 성격이니까 힘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발 거기에서는 적응을 잘해서 오래다녔으면 좋겠어요. 타로카드 가격은 5,000원 이구요. 1년운세가 15,000인것 같더라구요.

참 나가면서 타로사장님께서 다음에 또 오라고 다음엔 남자문제 때문에 와야할 것 같은데? 라고 말씀 하셔서 소.름 ㅋㅋㅋ 사실 남자문제도 물어볼려고 했었는데 버스시간이 다되서 못 물어봤거든요. ㅋㅋㅋ정말 용한 타로가드집이예요. 합성동 밤고양이 타로카드 남들에게 말못할 고민거리가 있으시거나 이야기 상대가 필요하신분들 정말 강추천 드려요 시간떼우거나 재미로라도 한번 봐볼만 한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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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토오루 입니다.😁
오늘은gs에서 파는 튀김 리뷰를 할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추석부터 몇주동안 집근처 gs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면접보실때 시급을 최저시급을 주신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어제 월급을 받아보니 최저시급보다 1,000원 이상 낮게 책정하셔서 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최저시급 미만을 말한거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주15시간 이상 근무면 주휴수당도 발생하는데 그부분은 짜그리 무시하신채 순수 6500원씩 계산하시고 주셔서 이제 알바는 그만두고 다시 직장엘 들어가야하나 아님 새로운 직종을 알아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찌됐던 튀김류 리뷰를 해볼께요.

1.바삭통다리
가격 2,000원. 올 7월부터 가격이 오른것 같았는데요.
몇일 손님들께 많이들 찾으시는 튀김중에 하나였기도 하고 저도 팔다보니 냄새가 너무 자극적이어서 하나 사먹었는데요.
갓튀긴 닭다리를 먹은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워서 먹었는데..맛은..음..제가 인터넷 맛리뷰를 많이 찾아본 영향일까요?
생각보다 맛있지가 않았어요! 별다섯개만점에 별세개 정도더라구요. 물론 다른 부위의 닭들보단 살이 많아서 어느정도 평타는 칩니다. 치느님이니깐요. 근데 갓튀긴게 아니고 소스?가 없어서 그런지 저는 그저그렇드라구요. 참고로 소스는 500원에 작은 용기에 팝니다.

2.소떡소떡
가격 1800.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언니께서 맛있게 먹으셔서 화제가 되었던 그 음식!!
정말 맛있었어요. 떡<소시지<떡<소시지 순으로 되어있는 꼬지인데 소시지의 그 특유의 고기냄새와 탄수화물로 이루어져서 튀겼을때 겉은 빠싹!속은 부드럽게 되어있는 떡이 뱃속을 든든히 채워주니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이식품을 사실때 소스는 공짜로 하나씩 드리기로 되있거든요. 소스는 어렸을때 분식점에서 사먹던 소스맛이 나요.

 칠리소스 약간 비슷한? 그런맛이었던것 같아요. 맛은 별 다섯개 만점중 다섯개를 단연코 드리고 싶습니다.

3.매콤순살꼬지
1700. 이거랑 그냥 순살꼬지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매콤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콤한것으로 골랐어요. 이 식품을 고를때 소떡소떡먹다가 남은 소스가 있어서 순살꼬지에 발라 먹었는데요.
정말 소스빨이라 그런지 이것도 맛있었어요ㅋㅋㅋ
이걸 먹을 당시에 소떡소떡이랑 같이 갓 튀겨내서 먹었거든요.
별 다섯개 만점중에 별세개반 드립니다.
생각보다 별점이 짠 이유는 튀김이 고기에 비해 너무 뚜껍고 밀가루 맛이 난다고 할까요? 약간 그 뚜꺼운 튀김옷 덕분에 감점을 드렸어요.
그렇지만 제가 매운맛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이 3가지로 맛을 매겨본다면
소떡소떡 <매콤순살꼬지 <바삭통다리 순입니다.
요즘 gs편의점 cu ,세븐일레븐 등등에 가보면 정말 다양하게 식품들을 많이 팔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gs가 식품구성도 잘해놓고 맛도 제일 괜찮은것 같아요 10년전이었지만 세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했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gs편의점이 대세인듯 합니다.
물론 정부에서 급하게 최저시급을 올리는 덕분에 요즘은 잘나가는 편의점을 제외하고는 최저시급을 맞춰주는 곳은 별로 없다고 해요. 사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남는것도 없다고 하시고요 😢 저희 부모님께서 장사를 하시기에 어느정도 이해가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요.
그럼 이만 토오루는 물러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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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파워 퍼펙트 비비크림(BB크림)  (0) 2018.10.10
 안녕하세요. 토오루 입니다.
날씨가 어느새 많이 추워졌는데요.
가을이 왔다는것을 실감하게되는 것 같아요.
요즘 같이 찬바람이 많이 불면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는 데요.
오늘은 제가 거의3년 가까이 쓰고 있는 비비크림을 소개 시켜드릴려고 해요 😊
참고로 제 블로그에 있는 상품들이나 맛집은 전부 제돈 주고 쓰는 후기이기때문에 제품을 홍보할려는 의도는 1도 없습니다.
저는 피부관리를 타고난 피부결 덕분에 관리를 아예 안하다가 화장을 시작하면서 급 피부가 안좋아진 경우인데요.
화장을 지우면 얼룩덜룩해서 생얼로는 거의 밖에 안나가는 편인데 이 제품을 쓰고나서는 뛰어난 커버력 덕분인지 비비하나만 간단히 바르고 팩트 조금 하고 그냥 나가면 제 피부인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비비덕분이라고 말하면 다들 화장품 어디서 샀냐고 ㅋㅋㅋ

바로 더페이스샵 파워 퍼펙션 비비크림을 쓰고있다고 말씀 드려요.🤗
가격도 저렴해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이 쓰기 좋은데요.
용량은 40g짜리와 20g짜리 두개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40g짜리 보다는 20g짜리가 휴대하기가 편하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가격은 40g짜리는 23,000 20g은 12~3000원에 산 기억이 나네요.
더페이스샵 회원 이실 경우엔 할인이 가능하니 잘 알아보시구요.
컬러는 13호 퓨어베이지 21호 에프리콧 베이지 23호네츄럴베이지 3가지이고요.
저는 화사한피부를 표현하고 싶어서 퓨어베이지를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비비크림에는 spf37 pa++ 정도의 자외선 차단이 들어있고요.
파워탄력, 파워보습,파워 교정 효과로 피부에 힘을 실어주는 토탈 스킨 트리트먼트비비 랍니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등의 기능이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적당량을 손가락위에 펌핑한뒤 얼굴에 연지곤지 찍어서 펴바르면 되는데요 저는 기미가 많이 생겨서 광대부분에서 한번더 펴바릅니다. 그럼 컨실러로 따로 바를필요도 없고 완벽하게 커버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난방을 떼고있는 집도 계신것 같은데 이비비는 그런 건조함을 싹 날려버릴정도로 촉촉하고 발림성이 좋으며 지속력도 오래간답니다.
저는 참고로 아침에 한번바르고 6시간정도 일하다가 집에들어가서 거울을 보면 그대로 있는 화장이 신기 하기만 합니다. 제가 타 저가 화장품 비비도 많이 써봤지만 이만큼 지속력이 오래가는 제품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코에 모공이 큰편인데 이것도 빠짐없이 다 가려 줍니다.
요즘은 쿠션식으로 나온것 같은데요.
저는 비비바르고 팩트를 해줘야 화장한 느낌이라서 비비를 꼭 바른답니다.
그럼 이만 토오루는 물러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토오루 입니다 🤗

오늘은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때 시작해서 약 이주 가량하고 있는데요.
원래 임진왜란때 적들의 침략을 막기위해 유등을 띄우면서 유래된 축제라고 합니다.
축제기간은 10월 1일 부터 10월14일 까지라 보통 축제들에 비해서 기간이 긴 편이라 주말이나 국가공휴일을 통해서 갔다오기 참 좋은 축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경남 창원에 거주하고 있어서 어렸을때 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자주 왔었는데요.

날이갈수록 규모가 점점 커지면 어느새 관광객들로 꽉찬 큰 행사가 되다보니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인원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진주시에서  갑자기 2015년도 쯤에 축제를 유료화 선언을 해버려서 입장료를 10,000원을 받는 일이 생겨나서 저도 잠깐 발길을 끊은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축제가 거대하기는 하나 매년 유등이 몇개씩 늘어날뿐이지 작년에도 보았던 유등들을 돈내고 볼리는 없잖아요? 그래서 관광객들이 줄었는지 진주시에서 다시 무료화를 하고 축제를 열어서 사람들이 예전처럼  아니 예전보다 더 많이 찾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음 생각해보니 이게 진주시에서 그렸던 큰 그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쨋든 축제를 방문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등뿐만이 아니라 불꽃축제,드론행사,먹거리 등등 정말 볼거리도 많고 실제로 관광객분들이 참여할수도 있는것도 많아서 참 유익한 행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불꽃놀이는 10월 1일 개막식, 10월 3일 개천예술제, 10월 10일 진주시민의날에 총 3번 한다고 하는데요.
글을 올리는 오늘이 10월 8일이니 10월 10일 진주시민의날에 보시면 되겠습니다.(시간은 8시 입니다)
그리고 유등에 소원매달기, 유등만들어서 띄우기 등등 소소한 행사도 하고 있으니 직접참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10월 5일,6일 은 축제를 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1000여명의 사람들을 동원해서 축제기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복구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정말 진주에서 남강유등축제를 많이 아끼고 애정을 쏟고 있는게 보이시죠?

참 그리고 축제기간중 셔틀버스랑 주차장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윗 표를 참조하셔서 이용하시구요.
운행시간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 30분 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등축제를 좀더 편리하게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부교를 건너야 하는데요.
편도는 2,000원 왕복은 5,000원으로 유료로 운행하고 있으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참참 그리고 제일 중요한 유등 점등시간은 오후 8시 부터 새벽 1시까지구요.
낮에봐도 이뿌긴 하지만 역시 유등은 밤에 보는게 진짜 이뿌답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은 안타깝게 2014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눈에 담은 것들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실물이 너무 이쁘니 이번 주말에 진주남강유등축제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이만 토오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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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토오루 입니다.
오늘은 어제 태풍이 언제왔냐 싶을정도로 날씨가 매우 좋았는데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항상 오늘 날씨만 같았으면 좋겠네요 😀
오늘 포스팅 하려고 들고온것은 바로 파리바게뜨 빵 3종류인데요.
평소에도 빵이라고 하면 밥보다 먼저 먹는 빵순인데
오늘은 제가 먹어보지 못했던거 위주로 실험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햄에그모닝!🍔
햄이랑치즈랑에그가 들어간 빵인데요.
일단 냄새가 계란특유의 그냄새때문에 먹기가 좀 꺼려
지더라구요.
그래도 배고팠는지라 허겁지겁 먹긴 먹었는데 파리바게뜨 빵을 무지좋아하는 저로썬 조금 실망감이😭
드는 빵이더라구요. 재료가 간단해서 그런지 맛도 그냥 딱 간단한 그맛! 우리가 상상할수 있는 재료 그 심심한 맛 그대로였어요.
아마 이건 제가 자극적인 음식들에게 길들여져서 그럴수도 있구요. 제 개인적인 입맛이니깐 참고만 하셔요.
아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데워서 먹는게 더 낫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소개시켜드릴빵은 마카롱~~♡♡
제가 요즘 뒤늦게 마카롱의 맛에 빠져가지고 마카롱체인점이나 뚱카롱등 여러가지를 먹어봤는데 파리바게뜨 마카롱만한게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제가 선택한 마카롱은 솔티카라멜 마카롱 이었어요.

달달하고 큰 꼬끄에 필링도 가득들어있고 가운데 카라멜을 넣은것 같더라구요.

뚱카롱보다 필링은 얇지만 뚜껍기만하고 맛없는 마카롱과는 차원이 틀린 마카롱이예요.
게다가 크기도 일반 마카롱보다 크구요.
가격은 2,500원인데 작은 마카롱은 이것보다 더싼데
맛은 단연코 큰 마카롱이 훨씬 맛있습니다.
근데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제가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져있어서 그런지 다른분들이 먹으시면 많이 달다라고 느끼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세번째로 소개시켜드릴 빵은 순수우유크림빵
🍞 말그대로 순수합니다.ㅋㅋ
빵을 만져보면 여리여리한게 마치 저처럼 순수한빵 봤어요? 라는 느낌이예요 😂
안에 크림은 우유맛이 나는 크림이 가득 들어있구요.
우유랑 같이 먹으면 아마 훨씬 맛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는 빵이더군요.
왜 이제 맛을 봤나 싶을 정도로 아주 좋았어요 :D

참 파리바게뜨 빵들은 여러 할인제도가 있는데요.
일단 가장유명한게 티월드 할인이예요.
저처럼 sk를 쓰시는 분들은 할인을 받으실수가 있으세요. 그리고 저희 창원 소답동에만 해당하겠지만 소답장날에는 빵이 할인이 된답니다. 티월드랑 중복할인이 되는건지는 저도 잘모르겠구요 😅
그리고 해피포인트 적립도 가능한거 알고 계시죠?
요즘에는 이런 대형프렌차이즈점이 여러카드사나 통신사랑 제휴를 맺고 할인이 가능해서 제돈주고 먹으면 손해보는 느낌이예요 😔
꼭 할인되는 거 확인하시고 빵드세요.
그럼 이만 토오루는 물러갑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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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오루 입니다.🤗
오늘은 유일하게 쉬는 날인데 창원세코에 결혼박람회가 있어서 갔다가 귀산동엘 갔는데 맛집이 있어서 소개시켜 드릴려구요 😋

가게 이름은 "코델리아" 제가 제주도에서 묵었던 호텔 이름이랑도 같은데요 ㅋㅋㅋ
갔다오고 나서 이름이 갔다는걸 알았네요 ㅋㅋㅋㅋ (이런 둔한..)
위치가 경성코페 옆에 있어서 그냥 일반 커피숍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피자 파스타도 팔더라구요 . 그래서 얼른 들어갔습니다.

오늘 태풍 콩레이가 온다고 그래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가족단위로 오시거나 연인끼리 오시는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벌써 창가에는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결국 구석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그래도 나름 운치도 있고 괜찮았어요. 저희는 일단 뽀모도로피자랑 까르보나라를 시켰는데요. 음식을 시키고 음료를 시키면 할인을 해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콜라,사이다는 2,500원이고 커피나 청포도에이드는 3,500원이라서 저는 아메리카노랑 청포도에이드를 한잔씩 시켰어요~ 그리고 직원분이 까르보나라를 매콤하게 드실껀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아마 불닭까르보나라탓인가 요즘엔 까르보나라도 매콤하게 먹는게 트렌드인가봐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매콤하게 해달라고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은지 얼마 안돼서 마늘빵 두조각을 주시고~ 까르보나라도 금방 나오더라구요.
색깔이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흰색 까르보나라가 아니라 불닭까르보나라처럼 분홍색깔빛이
돌면서 먹었을때 매콤하고 느끼함을 잡아줘서 한번먹고 두번먹고 계속 땡기는 맛이었습니다.그리고  베이컨이랑 브로콜리랑 파스타면도 여러가지가 들어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면보다는 양념이 참 맛있었어요.

한참 신나게 먹고 있는데 뽀모도라 피자가 나왔는데 그제서야 옆에 피클이랑 무우가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ㅋㅋㅋ 그래서 뒤늦게 피클로 입가심하고 피자를 먹었는데..와 ... 진짜 꿀맛!!! 👍👍
위에 생모짜렐라 치즈가 얹어져있고 토마토 소스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켜먹는 피자체인점의 피자소스가 아니라 입안을 톡쏘고 입맛을 돌게하는 그런 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피자를 또 폭풍 흡입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져있었어요 ㅋㅋ
물론 배가 불러서 저혼자 다 먹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오면 또 오고야 말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먹고 청포도에이드는 먹었는데.. 늦게 음료를 먹어서 그런지 얼음이 많이 녹아서 청포도 맛은 많이 나지않았어요. 그냥 향만 조금 첨가되어있는 탄산음료맛? 
음료는 좀 아쉬웠지만 음식은 별 다섯개 만점중 다섯개를 주고 싶었습니다.
아마 창원에 사시는분들중 귀산동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실꺼라고 생각해요
여기가 옛날부터 지나갈때마다 많이 봤었는데 들린건 처음이었거든요.
그럼 이만 남은 주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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