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상점에서 할로윈데이를 대비해 여러가지 장난감을 팔고 있는 것을 볼수있다.
어느새 우리나라에도 할로윈데이 문화가 장착이 되어
가는것 같다.
그래서 할로윈데이(Halloween day) 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

■정의
10월 31일 유령이나 귀신 분장을 하고 즐기는 날.

■유래
고대 켈트 족에 의해 1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죽은자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쫏는 제사를 통해서 축제로 발전 되었다.
(켈트족은 1년을 10달로 계산하는 달력을 사용하였다.)

■축제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유령이나 마녀 분장을 하고 ''잭오랜턴''이 있는 집으로 가서 ''과자를 안주면 장난을 칠꺼야''라고 말을 하면 이웃은 아이들에게 과자나 사탕을 준다. 이날은 학교에서도 분장파티가 열리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명인이나 전통적인 주제로 분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

■잭오랜턴
호박에 속을 다 파내고 눈,코,입 모양을 만들고 안에 촛불을 켠다.
이것을 집앞에 두는것은 축제에 참여한다는 뜻으로 아이들이 아무 집이나 방문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음식
호박을 등불로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축제를 위한 요리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흔히 호박파이, 호박빵을 만들어 먹고 구운 호박씨도 즐겨 먹는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사탕이나 쿠키, 초콜릿 처럼 달콤한 음식을 준비해 둔다.

그리고 흔히들 미국은 할로윈데이가 휴일 일꺼라고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미국도 그날은 휴일이 아니다.
모든 학업과 직장을을 마치고 저녁에 즐기는 축제 인 것이다.

■쇼핑과 행사
우리나라에서는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도 있다. 스타필드는 오는 31일까지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에서 수입자동차 미니(MINI)와 협업한 할로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초대형 할로윈 장식과 함께 할로윈 퍼레이드, 포토존, 할로윈 용품 마켓 등 고객 참여 행사로 기획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주 하남점을 시작으로 고양점(20일), 코엑스몰점(27일)에서 주말 양일간 ‘할로윈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할로윈 코스튬을 입은 6명의 스텝이 ‘MINI 푸쉬카’를 운전하며 어린이 고객이 함께 탑승해 퍼레이드에 동참할 수 있다. 할로윈 퍼레이드는 각 지점별 하루 4타임(12시/14시/16시/18시) 회당 60분씩 운영된다.

서울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 할로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할로윈 의상을 배치한 ‘할로윈 포토존’과 패션, 악세사리, 라이프스타일 용품 등을 판매하는 ‘할로윈 슈퍼마켓’을 운영한다.
포토존에서는 모자와 망토 등 할로윈 의상과 소품을 비치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할로윈 복장을 연출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 26일부터 28일까지는 할로윈 컨셉의 스타일링으로 변신할 수 있는 ‘할로윈 키즈 살롱’과 신나는 EDM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호러 DJ파티’를 진행한다. 할로윈 키즈 살롱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등 할로윈 분장 및 헤어 스타일링과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다.
이 기간동안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개성 있는 할로윈 코스튬을 뽐내는 ‘할로윈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할로윈 콘테스트’는 할로윈 복장을 착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소품
다이소, 아트박스, 삐에로쇼핑, 등에서 망토,머리띠,가면 등의 여러 축제 소품들을 판다고 한다.

을씨년 스러운 날씨에 귀신 분장이라니,,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축제를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즈원   (0) 2018.11.02
위디스크 사장 양진호의 만행  (0) 2018.11.01

안녕하세요.
토오루 입니다 🤗

오늘은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때 시작해서 약 이주 가량하고 있는데요.
원래 임진왜란때 적들의 침략을 막기위해 유등을 띄우면서 유래된 축제라고 합니다.
축제기간은 10월 1일 부터 10월14일 까지라 보통 축제들에 비해서 기간이 긴 편이라 주말이나 국가공휴일을 통해서 갔다오기 참 좋은 축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경남 창원에 거주하고 있어서 어렸을때 부터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자주 왔었는데요.

날이갈수록 규모가 점점 커지면 어느새 관광객들로 꽉찬 큰 행사가 되다보니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인원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진주시에서  갑자기 2015년도 쯤에 축제를 유료화 선언을 해버려서 입장료를 10,000원을 받는 일이 생겨나서 저도 잠깐 발길을 끊은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축제가 거대하기는 하나 매년 유등이 몇개씩 늘어날뿐이지 작년에도 보았던 유등들을 돈내고 볼리는 없잖아요? 그래서 관광객들이 줄었는지 진주시에서 다시 무료화를 하고 축제를 열어서 사람들이 예전처럼  아니 예전보다 더 많이 찾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음 생각해보니 이게 진주시에서 그렸던 큰 그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쨋든 축제를 방문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등뿐만이 아니라 불꽃축제,드론행사,먹거리 등등 정말 볼거리도 많고 실제로 관광객분들이 참여할수도 있는것도 많아서 참 유익한 행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불꽃놀이는 10월 1일 개막식, 10월 3일 개천예술제, 10월 10일 진주시민의날에 총 3번 한다고 하는데요.
글을 올리는 오늘이 10월 8일이니 10월 10일 진주시민의날에 보시면 되겠습니다.(시간은 8시 입니다)
그리고 유등에 소원매달기, 유등만들어서 띄우기 등등 소소한 행사도 하고 있으니 직접참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10월 5일,6일 은 축제를 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1000여명의 사람들을 동원해서 축제기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복구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정말 진주에서 남강유등축제를 많이 아끼고 애정을 쏟고 있는게 보이시죠?

참 그리고 축제기간중 셔틀버스랑 주차장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윗 표를 참조하셔서 이용하시구요.
운행시간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 30분 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등축제를 좀더 편리하게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부교를 건너야 하는데요.
편도는 2,000원 왕복은 5,000원으로 유료로 운행하고 있으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참참 그리고 제일 중요한 유등 점등시간은 오후 8시 부터 새벽 1시까지구요.
낮에봐도 이뿌긴 하지만 역시 유등은 밤에 보는게 진짜 이뿌답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은 안타깝게 2014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눈에 담은 것들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실물이 너무 이쁘니 이번 주말에 진주남강유등축제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이만 토오루 였습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안 입곡 공원  (0) 2018.10.24
핑크뮬리(경남 함안 대산면 악양생태공원)  (0) 2018.10.19
제주도 여행기 (2박3일)  (0) 2018.10.05

+ Recent posts